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퀴르트 주마 (문단 편집) ==== [[첼시 FC/2020-21 시즌|2020-21 시즌]] ==== [[파일:chelseafc_CF4q-tMDn4w.jpg]] PL 1라운드 브라이튼전에 크리스텐센과 호흡을 맞추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팀의 세 번째 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2라운드 리버풀전에도 선발 출전하였다. 역대급 실수를 한 케파, 전반에 퇴장 당한 크리스텐센과는 달리 꽤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대로 간다면 [[티아구 실바]]의 짝은 주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실바의 PL 데뷔전이 된 3라운드 WBA전에는 예상과는 다르게 명단 제외가 되었다. 그리고 실바의 역대급 실수와 더불어 수비적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팀은 3:3으로 비기고 만다. 물론 대신 나온 크리스텐센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센터백 조합보다는 눈에 띄는 실수를 저지른 알론소에게 화살이 갔지만 지난 시즌부터 꽤 중요한 시기에 중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램파드가 주마를 핵심으로 완전히 신뢰하지 않는 이유는 역시 후방 빌드업 시의 문제이다. 램파드는 빌드업 부담을 골키퍼보다 센터백에게 훨씬 많이 주고 있기 때문에 폼이 좋지 않은 크리스텐센, 뤼디거에게 신뢰를 준 전력이 있다. 물론 두 선수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을 때에는 토모리-주마 조합을 사용하고 조르지뉴에게 굉장한 빌드업 부담을 주며 연승을 이끌 때도 있었으나 맨시티전 환장의 백 패스, 횡 패스만을 보여주다 패배한 이후 전술을 바꾸기 시작했다. 그러나 주마가 선발로 뛰지 않은 경기에서 다른 문제가 생기는데 안 그래도 불안한 세트피스 수비, 공중볼 경합이 더 구멍이 난다는 것이다. 뤼디거, 크리스텐센, 토모리 모두 빠른 발을 이용한 넓은 수비 범위를 가지긴 했으나 공중볼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피지컬이 좋은 팀을 만나면 쉽게 무너져버렸다.[* 뤼디거는 18/19 시즌까지는 공중볼 경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19/20 시즌에는 잦은 부상의 여파인지 이 부분을 제대로 책임지지 못 했다.] 이 때문에 주마를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는 램파드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카라바오컵 16강 토트넘전에 선발출장하여 역시 수비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물론 빌드업 역량을 보여주지 못했으나 안 그래도 부족한 피지컬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빌드업이 되는 실바 or 크리스텐센-주마 라인이 구축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4R,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드디어 실바와 함께 선발 출전했다. WBA 전과 달리 실바가 실책없이 수비진을 이끌면서 주마도 좋은 수비와 발전된 빌드업을 보여줬고 결국 후반전, [[벤 칠웰]]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해 득점하는 데 성공하며 맹활약을 선보였다. 그러나 5R 사우스햄튼전에서는 전날의 모습은 어디로 갔는지 케파와 함께 호러쇼를 선보였다. 특히 2번째 실점에서 볼 처리를 한다는 것이 사우스햄튼 선수에게 백패스를 주는 꼴이 되어서 사실상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거기다가 케파는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볼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케파와 더불어 까이고 있다. 결과론적이지만 이 실점으로 인해 팀이 3:3 무승부에 그쳤는지라 더 까이고 있다. 그리고 더욱 안타까운 점은 주마는 전체적으로 불안한 첼시의 기존 센터백들(이번에 들어온 티아구 실바는 제외.) 중에서 그나마 괜찮다는 평을 받아온지라 이 실책은 주마 본인에게 있어서도 큰 트라우마로 남을 것이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세비야전에는 티아고 실바와 호흡을 맞췄음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물론 수비적인 상황이라기보다는 빌드업할 때. 여전히 압박이 들어왔을 때 빠르게 판단하는 것을 힘들어하며 볼 컨트롤같은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실수를 했다. 바로 옆에 세계 정상급의 시야와 패스선택 능력을 갖춘 치아구 시우바가 붙어있고 칠웰과 제임스도 판단력이나 볼 터치가 나쁘지 않다보니 주마의 나쁜 축구아이큐와 기술적 투박함이 어느때보다 두드러진다. 7R 번리전에 또 코너킥 상황에서 골을 만들며 벌써 세 골을 넣었고, 8R 셰필드전에서도 시종일관 공중볼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그럴대로 준수한 수비를 보여줬다. 9R 뉴캐슬전에 티아구 실바가 없음에도 뤼디거와 짝을 이뤄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 무실점 승리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10R 토트넘전에서는 티아구 실바와 함께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상대로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줬으나, 경기 막판에 패스미스를 해 첼시 팬들을 아찔하게 했다. 다행히 로셀소의 슛이 빗나갔기 때문에 실점하지는 않았다. 11R 리즈 유나이티드전 코너킥 상황에서 또 헤더 골을 넣고 공중볼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해당 라운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 투표 KOTM에 선정되었다. 현재 주마가 첼시에 합류한 후 가장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시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몇 번의 실수를 제외하면 티아구 실바와 파트너를 이뤄 상당히 안정적인 수비를 하고 있다. 또한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골 또한 리그에서 티모 베르너와 함께 팀 내 득점 1위이다.[* 물론 아직까지 첼시 선수들이 리그 개인 득점 빈도가 적은 것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이러고도 첼시가 PL 20개 팀 중 최다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만큼 득점 루트가 특정 선수에 대한 의존도가 낮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그러나 뛰어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램파드 감독은 시즌 중반부터 뤼디거를 주마 대신 기용하게 된다. 주마가 압도적인 피지컬을 활용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으나 고질적인 빌드업 능력 부재 때문이다. 캉테 원볼란치 전술이 사실상 파훼당하면서 티아고 실바의 빌드업 능력에만 의존하지 않기 위해 뤼디거를 선발로 내세운 것으로 보이는데 팬들은 수비적인 퍼포먼스가 눈에 보일 정도인데 주마를 외면하는 것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 결국 램파드는 경질당했고 토마스 투헬이 새 감독으로 부임했다. 그럼에도 상황은 바뀌지 않고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주마의 가장 큰 장점인 공중볼 경합 능력은 알론소, 지루를 기용하며 보완하고 있고 스토퍼에 익숙한 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에 밀리고 있다. 게다가 아직 맹신할 수준은 아니지만 본인과 장점이 어느 정도 겹치는 쥘레 영입설이 뜨면서 투헬 체제의 피해자가 될 수도 있어보인다. 다만 토트넘전 이전에 진행한 트레이닝에서 부상이 있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데다 뤼디거가 셰필드전에서 공수 모두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센터백 주전 경쟁은 계속 이어질 듯하다. FA컵 5라운드 반슬리전에 쓰리백의 중앙 센터백으로 출전하여 빌드업 부담이 꽤 많이 걸린 역할을 받았다. 그러나 확연히 불안해보이는 빌드업 실력을 보여주었다.[* 애초에 이 역할을 할만한 수비수가 치아구 시우바밖에 없긴 하지만...] 후반전에는 포백으로 전환되어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24R 뉴캐슬전에서 케파와 크리스텐센이 선발출장하는 와중에 이번에도 투헬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확실히 주전에서 밀린것으로 보인다. 고질적인 불안한 발밑 및 수준이하의 빌드업 능력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본인의 고질적인 문제가 투헬의 전술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 이 상태면 계속해서 밀릴 것으로 보인다. 25R 사우스햄튼전에 풀타임 출장했는데 왜 그동안 나오지 못했는지 보여주었다. 실점 장면에서 미나미노가 자신의 마크 범위 밖으로 벗어나자 산책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반대편에서 뛰는 대니 잉스를 커버하기 위해서라도 스프린트해서 수비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멀뚱멀뚱 쳐다보는 실수를 저질렀다. 또한 사우스햄튼의 강한 압박으로 2미들이 둘러쌓여 갇힌 상황이 많았는데 롱패스로 경기를 풀어가길 꺼려하면서 경기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중 하나였던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ATM 1차전에서 티아구 실바가 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뤼디거와 크리스텐센이 합을 맞춰 나왔고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계기로 완전히 주마가 중앙수비수 4옵션 후보로 입지가 굳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